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견복(대군사 사마의)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장지계 사마의-견복.gif|width=100%]]}}} || 등장 초반 조식과 묘한 감정을 갖는 장면이 그려지고, [[조조(대군사 사마의)|조조]]가 조식의 질투심을 불태워 [[조비(대군사 사마의)|조비]]에게 맞서게 할 생각으로 견복을 조비와 맺어준다. 혼인 이후에도 조식의 시를 대놓고 읽으면서 연주를 하는 모습을 조비에게 보이거나 치열한 후계자 경쟁 중에 무슨 일이 생기면 조비 앞에서 눈치없이 조식 사정 좀 봐달라는 식의 말들을 계속 해서 조비에게 더욱 미움을 받게 된다. 조비가 "그대가 이러는데 내가 어떻게 그대를 좋아할 수 있겠소?"라고 말할 정도다. 비록 견복은 조비와 정 없는 결혼생활을 이어나가지만 나름대로 남편을 생각해서 추운 날씨에 외출한 조비에게 외투를 가져다 주려 하지만 이미 먼저 외투를 가져와 조비와 만나고 있는 곽조의 모습을 보고는 그냥 발길을 돌린다. 사마의 영입 축하연 때의 사건으로 유정이 좌천되자 조비는 이를 견복이 조조에게 밀고했다고 생각하여 그동안 쌓아온 감정을 폭발시켜 화를 내고 떠난다. 견복은 [[조예(대군사 사마의)|아이]]를 가졌음을 고백하며 주저앉아 운다. [[곽조(대군사 사마의)|곽조]]가 첩으로 들어오고 후계자 시험 때 군령을 전하지 못한 조비가 옥에 갇히자 곽조와 함께 수문장을 변부인에게 데려가 조조를 만나게 하는 등 조비를 위해 힘쓰지만 여전히 조비는 견복에게 차갑기만 하고 곽조만을 총애한다. 조비가 황제가 된 이후에도 대놓고 무시를 당하며 오로지 아들 조예만 바라보고 살게 된다. 그나마 곽조와는 서로를 이해하는 친자매 같은 사이다. 조진이 황궁에 들여보낸 유귀인도 황후 자리를 노리고 견복을 음해해서 조비와의 분위기가 다시 험악해졌으나 곽조의 기지로 잘 넘어가게 된다. 결국 유귀인의 앙갚음으로 곽조가 유산하게 되자 또 오해한 조비가 견복을 향해 칼부림까지 하게 되고[* 이 칼부림을 보던 어린 조예가 견복을 감싸고자 맨손으로 칼날을 잡는다. 그걸 본 조비도 멘붕...] 독주를 내린다. 뒤늦게 진상을 알게된 조비가 견복을 안고 태의를 부르지만 사실 곽조가 잔을 바꿔치기 한 것. 겨우 목숨을 건진 견복은 환관 복장을 하고 조예와 함께 사마의를 찾아가 조비에게 그랬던 것처럼 조예를 보필해줄 것을 부탁하며 피로 맹세한다. 황궁을 나간 사실을 조비에게 들키고, 견복은 조비에게서 자신이 형제간 싸움의 제물일 뿐이었다는 진실을 듣고는 오열한다. 조식이 감국알자 관균의 모함[* 조창을 꼬드겨 역모를 꾸미고 있으며, 조예가 조식의 자식이라는 것.]으로 송환되었을 때, 조식과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조식을 용서하길 청하지만 조비는 받아들이지 않고, “자건을 살리려 태어났소? 이젠 자건을 살리려 죽기라도 하겠다는거요?”라며 분노한다. 죽음을 예감한 견복은 다음 생에는 만나지 말자고 말하며 돌아가고 조비는 결국 사약을 내린다.[* 이 장면에서 견복은 혼인 때와 같은 빨간 옷을 입고 등장한다.]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중국 견복.jpg|width=100%]]}}} || 덤덤하게 사약을 마신 견복은 웃으며 마지막으로 과일을 먹고,[* 사마의를 만나기 위해 조예와 같이 나갔을 때, 조예가 맛있다며 권했던 것이다. 그걸 내내 소중히 간직하고 있던 것.] 급하게 달려온 사마의에게 피로 입술을 닦는 시늉을 하며 일전의 피의 맹세를 상기시킨다. 울부짖는 조예를 사마의와 시순이 끌고 나가는 것을 보며 피를 토하고 죽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